▣ 화학적 처리

화학적 처리는 폐수처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처리방법이며, 폐수의 오염 정도에 따라서 생물학적 처리와

병행하는 경우와 화학적처리 단독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있여며, 화학적 처리에서는 일차적인 SS. COD 및

기타 단순 오염물질이나 중금속 등 생물학적 처리에서 처리 불가능한 물질을 제거해 준다.

기본적인 처리방식은 원수→ 1차반응조 → 중화조 → 응집조 → 침전조

1.1차 반응조 :

1차반응조에서는 1차응결제가 투입되며,그 종류에는 무기응결제,유기응결제가 있다.

응결제의 역할은 안정한 폐수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미세한 Floc을 형성하게 하는 

역활을 한다. 무기계의 대표적인 약품으로는 액체황산알루미늄, 염화철, 황산철,

폴리염화알루미늄등이 있다. 유기응결제에는 대표적으로 아크릴아마이드계열이

주류를 이룬다.

(교반기 180rpm)

2.중화조 :

　 중화조에서는 최종적인 방류나 생물학적 처리 혹은 응집을 위해서 대략적으로 PH를

6 - 8 이되도록 산이나 알카리 약품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산중화제로는 염산, 황산등이 있으며, 알카리 중화제로는 가성소다, 소석회,

생석회등이 있다. 

(교반기 120rpm)

3.응집조 :

　 응집조에서는 1차반응조나 중화조에서 형성한 미세한 Floc들을 거대 Floc으로 

만들기 위해서 고분자 응집제(Polymer)를 투입한다.

　 (교반기 60rpm)

4.침전조 :

　 형성된 거대 Floc들을 침전시키고 상등수는 방류하거나 생물학처리조로 이송된다.

시설의 제반사항은 물리적 처리의 사항과 동일하다.